과거와 현재를 잇는 문화공간, 재단법인 보문복지재단 동곡뮤지엄을 찾아주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동곡뮤지엄은 보문고등학교 설립자인 고(故) 동곡(東谷) 정형래 선생의 뜻을 이어 설립된 문화공간으로, 문화유산과 현대미술을 함께 아우르며 시민과 예술이 만나는 열린 공간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문화유산과 현대미술은 시대와 형식은 다르지만, 그 시대를 살아간 사람들의 삶과 정신을 담아내고 오늘의 우리에게 새로운 질문을 던진다는 점에서 서로 맞닿아 있습니다. 과거의 유산을 통해 우리의 뿌리를 이해하고, 오늘의 예술을 통해 현재를 성찰하는 일은 결국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미래를 생각하는 과정이라 믿습니다.
동곡뮤지엄은 우리 문화유산의 조사·연구·보존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획전시와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문화예술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 전통과 현대가 자연스럽게 공존하는 전시를 통해 새로운 시각과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문화플랫폼이 되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동곡뮤지엄은 문화유산과 현대미술을 잇는 다양한 전시와 연구, 교육 활동을 통해 누구나 예술을 가까이에서 만나고 함께 생각을 나눌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하겠습니다.
동곡뮤지엄을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곳에서 의미 있는 문화적 경험과 소중한 시간을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재단법인 보문복지재단 동곡뮤지엄 관장 김대환